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토키 하지메 (문단 편집) == 디자인 특징 == 특유의 '''각진 외양과 꼼꼼한 디테일, '뭔가 강해 보이는' 포징과 복잡한 입방체의 입체감을 잘 살린 디자인'''이 특징으로 이는 카토키 오리지널/리파인 모두 해당된다. 심지어 오리지널보다 인지도가 높은 리디자인들도 많다. 기본적인 디자인의 베이스는 [[이즈부치 유타카]] 풍에 가깝지만, 터치 자체가 굉장히 입체감있고 딱딱한 데다가 특유의 오밀조밀한 디테일이 더해져 전반적으로 아주 세련되며 리얼한 이미지를 준다. 하지만 이는 리얼해 보이는 것이지 현실과 비교해 본다면 오히려 리얼과 동떨어지는 것이다. 카토키의 디자인이 너무 복잡하고 오밀조밀해서 애니화 난이도가 높다고 하는데 이는 실제 제품(현실 전쟁 로봇이나 프라모델 등)으로서도 생산 난이도가 높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때문에 카토키가 디자인한 주, 조연급 디자인보다 일부러 단순하게 디자인한 양산형이 더 리얼한 디자인이 된다. [[S 건담]]/[[Ex-S 건담]]의 디자인 비화에서 알 수 있듯이 "메카적인 기술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면 어디까지 구현할 수 있을까"를 컨셉으로 잡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런 컨셉과 정 반대로 디자인 된 기체가 바로 [[뉴 건담]]이다. 기술력이 좋아서 구현은 할 수 있다쳐도 그게 실용성과 정비례하지만은 않다는 이유로 뉴 건담은 변형 기믹을 없애고 기능을 간략화시키는 쪽으로 갔다. 즉, S 건담 같은 디자인이 순수한 개발자로써의 욕심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면 뉴 건담은 개발자를 금전적으로 지원해주는 스폰서적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현실에서부터 90년대와는 정 반대로 200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로봇 기술의 변천사부터가 복잡함이 없어지고, 간결화되는 방향'''으로 고착화되어 가고 있다. 기술력으로야 남자의 로망을 언제든지 펼칠 수는 있으나, 이게 실용성(가성비)과는 반대되다보니 이를 지원해서 상품을 발매해서 팔아먹어야하는 기업이나 스폰서는 이런 연구에는 지원을 해 주질 않는다.] 컨셉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나름의 리얼함으로 볼 수 있다 치면 리얼함이라고 할 만한 디자인이긴 하다. 현실에서는 병기가 복잡한 디자인을 가지는 경우는 스텔스기가 아닌 이상 없었으며(그마저도 [[F-117]]외에는 없다시피 하다), 현대에는 [[CAD|컴퓨터 설계]] 기술의 발달로 스텔스기도 유선형을 쓰지 복잡한 디자인을 쓰지 않는다. 메카를 그릴때 '거대로봇' 측면을 강조하는 구도와 디자인으로 그리는 [[오오카와라 쿠니오]]와 비교하면 카토키의 화풍은 상당히 공업품(혹은 건프라)처럼 보이기에 오오카와라의 기체를 리파인한 카토키의 디자인이 거의 다른 기체처럼 보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공통적인 트레이드 마크는 늘씬한 팔다리, 작은 머리, 샤프한 마스크로 대변되는 미려한 디자인 라인 및 그런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자세와 구도. 하지만 반대로 카토키가 그린 로봇을 멋있게 그릴 수 있는 이는 그 자신뿐이라는 의미도 된다.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디자인에 비해서 동화를 그리는 애니메이터들이 그리기 어려워한다. 특유의 모난 외형과 멋진 포즈 외에도 쓸데없이 세세한 디테일과 오버데칼링으로 정보량을 늘려 리얼한 '듯' 보이게 하는 것 역시 특징점인데[* 하지만 실제 군용 무기를 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현실은 오히려 그런 것이 없이 단순할수록 좋은 디자인이고 그렇게 되도록 만든다. 부품을 분할하고 데칼을 늘릴 수록 리얼하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은 반대인 것이다. 물론 실제 병기에서도 조종석, 내부 골조는 복잡하지만 그마저도 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단순해지고 있다.], 그 결과로 MG Ver.Ka 건프라는 토나오는 [[데칼]]의 양을 자랑한다. 그것도 여기저기 꼼꼼하게 디자인되어있는 관계로, MG [[볼]] Ver.Ka에는 프레임에 붙이는 데칼도 들어가 있다. 코션마킹 붙이는 시간이 조립시간의 몇 배가 걸릴 정도. 그렇다고 데칼링을 하지 않으면 너무 밋밋해져서 구매한 이상 어쩔 수 없이 울면서 붙이게 된다. 특히 데칼의 정점인 [[하이뉴 건담|하이뉴 건담 Ver.Ka]]. 사실 건담 쪽의 오버데칼링은 항공기용 디자인의 데칼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나마 비주얼이 양호한 편이다. 주변의 제지없이 폭주했던 버추얼 온의 게임 말기 디자인은 형광색 반점 무늬로 도배되어 기괴한 외양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한 혹평을 들었다. 이미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버추얼 온 시리즈]]의 '''템진 747''' 시리즈 킷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좌절시킨 전력(?)이 있으며, MG [[시난주]] Ver.Ka의 200개가 넘는 드라이 데칼은 그 절정을 찍었다. 참고로 시난주의 경우 가조립만 해도 기본적인 완성도가 높은터라 데칼 붙이는게 필수는 아닌데, 하세가와에서 나왔던 템진 747 시리즈는 색분할이 아예 안 된 레진 수준이라 데칼로 도색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사실 템진 747시리즈는 '''[[하세가와]]''' 에서 발매한 거라 어쩔 수 없기도 했다. 무슨 소리냐면, 모든 하세가와 킷은 '''버카 따위'''급의 습식데칼을 제공한다.] 이래서 싫어하는 사람들은 "지금 내가 모형 만들려고 이걸 산 거야, 데칼 붙이려고 이걸 산 거야?"라며서 몸서리를 친다는 소문이 있다. 버카의 조립 메뉴얼 뒤쪽은 지옥도(地獄圖)를 방불케 하므로 펼칠 때 조심하도록 하자. [[달롱넷]]의 리뷰 후 코멘트에선 "[[샤아 전용기#s-2|통상 다른 MG에 붙이는 양의 3배]] 이상." MG 시난주는 드라이 데칼 268개를 붙이는데 15시간이나 걸렸다고 한다. 그리고 2011년 12월에 발매한 풀 아머 유니콘의 데칼의 양은 유니콘 Ver.Ka의 두 배. 허나 유니콘의 악몽은 끝나지 않는데, 전신이 맥기 코팅 상태로 나온 유니콘 건담 페넥스는 전부 습식 데칼로 붙여야 한다. 물론 맥기 코팅이라 마크세터를 사용하는 즉시 코팅이 녹아버린다. 거기다가 437개라는 살인적인 데칼량은 덤. 추가로 2016년 연말에 출시한 MG [[사이코 자쿠]] Ver.Ka의 습식데칼지가 사람의 얼굴을 다 가리고도 남는 양이다. 심지어 라인 데칼도 많아서 난이도는 더욱더 올라가지만, 여분 라인 데칼은 단 한 개도 남지 않는다. 사자비 Ver.Ka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사자비도 만만치는 않다. 자세한건 [[사자비]] 문서 참고.][* 사자비도 라인 데칼이 적은 것은 아닌데 짜잘한 데칼이 굉장히 많다.--그러나 여분 데칼은 단 두 개.--] [[파일:카토키 취향.jpg|width=300]] 이 외에 '''모형 디자인'''에 대한 특징을 서술하자면 [[사자비]] Ver.Ka부터 도입된 '''실제 항공기용 [[블레이드형 안테나]]'''가 있다. 가슴에 작고 뾰족하게 튀어나온 것인데, 오버 디테일스러운 데칼링에 더불어 메카닉 디자인을 현실의 항공기 디자인처럼 하는 경향이 있다. 이 예시론 사자비 Ver.Ka, 하이뉴 건담 Ver.Ka, ZZ 건담 Ver.Ka, MG [[딥 스트라이커]], 메탈로봇혼 [[제타 플러스]] C형이 있으며, Ver.Ka 디자인의 영향인지 비교적 최신 키트인 RG 뉴 건담, RG 하이뉴 건담에도 이러한 디자인이 들어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